수요미식회 205회에 소개된 압구정 안주맛집 갓포이든을 2차 술자리로 직접 다녀온 후기. 다찌석의 프라이빗한 분위기와 고등어봉초밥·간사이 오뎅나베 맛, 일요일 콜키지프리 정보까지 담았다.
최종 확인: 2026.06 · 방문: 2023-11-13
✅ 이 글의 결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2층에 위치한 조용한 이자카야
▸다찌(바) 좌석은 가이세키 오마카세 느낌의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분위기
▸고등어봉초밥(19,000원, 8pc)과 간사이 오뎅나베(35,000원)가 대표 안주
▸일요일은 콜키지프리라 술을 직접 챙겨가기 좋은 날
▸예약, 주차, 발렛파킹 가능하고 남녀 화장실이 구분되어 있어 편리
핵심 정보
주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158길 10 2층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177m)
운영시간
월~목, 일요일 17:30-24:00(라스트오더 23:00) / 금~토 17:30-01:00(라스트오더 00:00)
예상 비용
고등어봉초밥 19,000원(8pc), 간사이 오뎅나베 35,000원 — 2인 기준 안주 위주로 방문 시 참고
가는 법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177m)
예약 필요
예약 없이 가능
예약 팁
예약 및 단체 이용이 가능하니 청담·압구정에서 회식이나 기념일 자리를 잡을 때는 미리 전화(0507-1333-1051)로 예약해두는 걸 추천한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압구정 안주맛집, 갓포이든
압구정역 근처에서 조용히 술 한잔 하기 좋은 곳을 찾다가 갓포이든에 다녀왔다. 수요미식회 205회에 출연해 최고 평가를 받은 곳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궁금했는데, 2023년 동아일보 브랜드 대상 이자카야 부문 수상 이력도 있는 곳이었다.
청담동 이자카야답게 요리사 7명, 홀 인원 5명이 갖춰진 규모 있는 매장이었고, 일본 요리주점 특유의 품격 있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계절의 미학을 담은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인다는 점도 이 집만의 특징이다.
위치와 영업시간, 예약 정보
주소는 서울 강남구 선릉로158길 10 2층으로,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177m,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2층에 있어서 처음엔 바깥에서 간판을 한참 찾아야 했다.
영업시간은 월~목요일과 일요일은 17:30부터 24:00까지(라스트오더 23:00), 금요일과 토요일은 17:30부터 01:00까지(라스트오더 00:00)로 운영된다. 특히 일요일은 콜키지프리라는 점이 이 집을 다시 찾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예약과 단체 이용이 가능하고, 주차와 발렛파킹도 지원한다. 포장과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도 되어 있어 실용적인 부분까지 신경 쓴 매장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내부 분위기 — 다찌석과 홀, 프라이빗한 청담 이자카야
좌석은 크게 바(다찌)와 홀로 나뉘어 있다. 청담 프라이빗 이자카야, 청담 고급 이자카야 느낌을 찾는 사람에게는 다찌 좌석을 강력 추천한다. 가이세키 오마카세를 먹는 듯한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라 기념일 식당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았다.
홀 좌석은 널찍하게 분포되어 있어 여유롭고, 통창 근처는 쾌적한 느낌이 좋았다. 샹들리에 조명이 고급스러워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플레이팅도 깔끔하고 정갈했다.
웰컴드링크와 하이볼, 그리고 대표 안주
자리에 앉자 웰컴드링크로 두부튀김과 유자+머랭 음료를 내어주었다. 유자머랭 음료는 상큼하고 포근한 맛으로 입맛을 돋워주었는데, 참고로 논알콜이다. 커트러리도 예뻐서 사진으로 남겼다.
하이볼을 한 잔씩 시켰더니 산토리 코스터를 함께 내어준다.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가 청담동 이자카야다운 세심함을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고등어 봉초밥과 간사이 오뎅나베 맛 후기
이날은 2차로 방문한 자리라 과한 메뉴보다는 안주거리 위주로 골랐다. 고등어 봉초밥(사바보우 스시, 19,000원, 8pc)은 하나하나 크기가 실했고, 고등어 시메사바의 퀄리티도 좋았다. 적당히 새콤하면서 쿰쿰함이 과하지 않았고, 샤리와 안쪽에 들어간 시소·와사비의 조화도 좋았다.
간사이 오뎅나베(35,000원)는 청담동 이자카야치고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그만큼 퀄리티가 확실했다. 오뎅과 버섯 종류가 다양하게 들어 있었는데 노루궁뎅이 버섯까지 들어있어 놀랐다. 쑥갓, 청경채 등 채소도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 국물 맛이 깊고 다채로웠다. 노루궁뎅이 버섯은 식감도 재미있고 맛도 고소해서 인상에 남았다.
함께 즐기기 좋은 토닉워터 조합
이 집의 또 다른 장점은 토닉워터로 캐나다 드라이(진저에일)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일품진로나 화요 같은 술과 섞으면 화요토닉, 소주토닉을 만들 수 있는데, 일반 토닉워터보다 단맛이 거의 없어 개인적으로 훨씬 좋아하는 조합이다.
전체적으로 압구정 안주맛집이라는 이름값에 걸맞게,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화 나누기 좋고 프라이빗한 룸(다찌석)에서 고급스러운 자리를 갖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일요일 콜키지프리 이벤트를 활용해 좋은 술을 곁들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가격·비용
고등어 봉초밥 (사바보우 스시, 8pc)
19,000원
방문 시점 기준·변동 가능
간사이 오뎅나베
35,000원
방문 시점 기준·변동 가능
ⓘ 가격·운영시간·예약 조건은 시기와 플랫폼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방문 또는 결제 전 공식 사이트에서 최종 확인하세요. (최종 확인: 2026.06)
🔑 실용 꿀팁
✦2층에 위치해 있어 간판이 눈에 잘 안 띌 수 있으니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 기준 177m 거리를 참고해 찾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