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떠난 춘천 뮤지엄스테이, 그 시작
안녕하세요! 10월 첫째 주 주말을 이용해 부모님과 함께 강원도 춘천 이상원미술관 뮤지엄스테이로 1박 여행을 다녀왔어요. 평소 미술관 나들이를 좋아하시는 부모님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도 하고 예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알게 된 곳인데, 실제로 다녀와 보니 춘천 아이랑 가볼만한곳으로도 손색없이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더라고요.
서울 강남에서 오후 4시쯤 차를 타고 출발했는데,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어요. 저희는 자가용으로 이동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은 ITX를 타고 춘천역에서 내린 뒤 택시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는 거리예요.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이렇게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이 있다는 게 새삼 신기했답니다.
Valley C 타입 숙소, 계곡 소리를 들으며 쉬다
저희가 묵은 방은 Valley C 타입이었어요.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창문 너머로 계곡 소리를 들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구조였답니다. 거실과 침실로 나뉘어 있었고, 인원을 추가하면 추가 침구도 제공해 준다고 해요. 방이 정말 따뜻했고, TV와 테이블은 물론 미술 작품 도록까지 비치돼 있어 미술관 부속 숙소다운 디테일이 느껴졌어요.
어메니티와 깨끗한 수건, 티포트, 인원수별 생수가 준비돼 있었고 치약·칫솔도 마련돼 있었어요. 욕실도 샤워장과 분리돼 있어 아주 깔끔했답니다. 도착하자마자 미리 예약해둔 저녁을 라운지 05에서 먹고, 숙소로 돌아와 계곡을 따라 난 산책로를 걸었는데 정말 조용하고 자연 속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침대와 온돌 바닥 덕분에 밤에 따뜻하게 잘 수 있었고, 다음 날 아침에는 산 위로 슬슬 걸어 올라가 일출을 감상했는데 그 아침이 정말 힐링 그 자체였답니다.
체크인은 오후 7시쯤, 이상원미술관 입구의 티켓오피스에서 빠르게 진행됐어요. 그 자리에서 미술관 관람권과 공방 체험 예약 안내도 꼼꼼히 설명해 주셨고, 체크아웃은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였습니다.
숲뷰 조식 레스토랑, 라운지 05에서의 아침
일출을 보고 산책을 마친 후에는 미술관 내 라운지 05에서 조식을 즐겼어요. 통유리창 너머로 계곡과 숲을 바라보며 먹는 아침 식사라 그런지 유독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조식 메뉴는 신선한 샐러드, 빵, 계란, 소시지, 과일 등으로 구성된 플레이트였고 커피와 함께 먹으니 더욱 든든했어요.
부모님도 자연과 함께하는 이 레스토랑에서의 아침식사가 마음에 쏙 든다고 하셨는데, 숙소에서 조식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한 동선이라 여유롭게 아침을 즐길 수 있었던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이상원 화백의 작품을 만나는 미술관 관람
조식을 마친 뒤에는 이상원미술관을 관람했어요. 숙소와 가까워서 도보로 금방 이동할 수 있었답니다. 이상원 화백의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돼 있었고, 부모님과 함께 천천히 작품들을 감상하며 예술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미술관 주변의 자연경관이 작품과 어우러져 더욱 인상적이었는데, 단체관람도 가능해서 춘천단체세미나 장소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금속공방 체험,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미술관 관람을 마친 후에는 뮤지엄스테이 공방 체험을 했어요. 저희는 금속 책갈피 만들기를 선택했는데, 금속판에 원하는 디자인을 그려 넣고 망치로 두드리며 문양을 새기는 과정이었어요. 망치질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완성된 책갈피를 보니 정말 뿌듯했답니다.
이 체험은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금속 공예 외에도 도자기 페인팅, 유리 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있다고 해요. 다음에 다시 온다면 다른 공방 체험도 꼭 도전해보고 싶어졌어요. 아이와 함께 즐길 수도 있어서 춘천 아이랑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기 좋고, 단체나 회사에서 다 같이 와서 기념품을 만들면 이색적인 팀 활동이 될 것 같더라고요.
총평, 자연과 예술이 함께한 힐링 여행
이상원미술관 Valley C 타입 뮤지엄스테이 체험여행은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힐링 여행지였어요. 전날 저녁에는 계곡 산책을 즐기고, 아침에는 일출을 보며 조식을 먹고, 미술관과 공방 체험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답니다.
가족과 함께 조용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드려요. 춘천단체세미나 장소로도, 춘천 아이랑 가볼만한곳으로도 두루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