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로 다녀온 가평 자라섬 꽃축제 후기. 입장료와 가평사랑상품권 환급 정보, 서울에서 자차로 가는 길과 주차 방법, 백일홍·핑크뮬리·억새밭 포토존, 그리고 근처 현지인 맛집 세 곳까지 실제 방문 기준으로 정리했다.
최종 확인: 2026.06 · 방문: 2023-10-15
✅ 이 글의 결론
▸자라섬 꽃페스타는 9/16~10/22 운영, 입장은 오전 8시~저녁 6시(21시 전 퇴장)
▸입장료 7천원 중 5천원은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되어 실제 부담은 적다
▸가평군민과 미취학아동은 입장 무료
▸자차 이동시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IC 경유, 주차는 중도 주차장 무료
▸백일홍·코스모스·핑크뮬리·억새밭이 이 시기 포토존 핵심
핵심 정보
주소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 (중도 주차장 이용)
운영시간
입장 오전 8시~저녁 6시, 21시 이전 퇴장 필수 / 남도 입장시간 오전 9시~오후 18시, 육지-자라섬 연결 철문은 저녁 9시 정각 폐쇄
입장료
1인 7,000원 (이 중 5,000원은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 / 가평군민·미취학아동 무료
가는 법
서울-양양고속도로 이용 후 화도IC에서 나와 46번 국도(자동차 전용도로)로 이동. 한강이남·경기남부는 동일 경로, 한강이북·경기북부는 퇴계원에서 시작되는 46번 경춘국도 이용
예약 필요
예약 없이 가능
사진 잘 나오는 시간
백일홍·핑크뮬리가 만개한 가을 오후, 파란 하늘과 어우러지는 시간대
가을이면 꼭 가야 하는 이유
꽃 보러 다니는 걸 워낙 좋아해서 쉬는 날을 잡아 가평 자라섬 꽃축제를 다녀왔다. 가을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이 시기가 딱이라고 말하고 싶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매년 가을, 백일홍과 코스모스가 절정일 때 열리는데 서울에서 크게 멀지 않아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거리다.
실제로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붐비지 않아 여유롭게 산책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길이 예쁘고 깔끔하게 조성돼 있어서 걷는 것 자체도 즐거웠고, 곳곳에 어떤 꽃이 피어있는지 설명 팻말이 잘 되어 있어서 꽃 종류가 궁금한 사람에게도 친절한 곳이었다.
기본 정보 — 운영기간, 입장시간, 입장료
자라섬 꽃페스타는 9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입장은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가능하고, 21시 전에는 반드시 나와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두면 좋다.
입장료는 1인 7,000원인데, 이 중 5,000원은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꽃축제를 구경하고 나서 인근 맛집에 들러 이 상품권을 사용하면 실제 지출 부담이 확 줄어든다. 참고로 가평군민과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무료라 가족 나들이로도 좋은 선택이다.
가평사랑상품권은 가평 관내 음식점, 가평 관내 관광지, 자라섬 내 농수산품판매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라섬에서 만난 가을꽃들
이 시기 자라섬 가을꽃은 매우 다양했다. 특히 백일홍과 코스모스가 한창 예쁠 때였다. 백일홍은 백일동안 핀다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했는데, 원래는 잡초였다가 독일 원예가의 손을 거쳐 지금처럼 예쁜 모습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길가에 가득 핀 백일홍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었다.
가을이라 핑크뮬리와 억새밭도 함께 볼 수 있어서 파란 하늘과 잘 어우러졌다. 썬샤인 산파첸스도 눈에 띄었는데, sun과 patience의 합성어로 태양에 강하다는 뜻을 가진 꽃이라고 한다. 섬이라는 지형 덕분에 물도 함께 볼 수 있어 기분전환 삼아 걷기에도 좋았다.
꽃밭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꽃 색을 고려해서 옷 색을 고르는 게 포인트다. 꽃이 화려할 때는 단색의 밝은 원피스가 예쁘게 나오고, 자라섬처럼 꽃이 다양한 곳에서는 흰 원피스나 밝은색 겉옷, 레몬색·연노랑·연보라 계열도 잘 어울린다. 꽃이 낮게 형성된 구간에서는 앉아서 찍는 게 예쁜데, 이럴 때는 기장이 긴 롱치마를 입는 걸 추천한다.
자차 이동 방법과 주차 정보
서울에서 자차로 이동한다면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한 후 화도IC에서 나와 46번 국도(자동차 전용도로)로 이동하면 된다. 서울 한강이남 및 경기남부 지역에서도 동일한 경로를 이용하면 되고, 서울 한강이북 및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퇴계원에서 시작되는 46번 경춘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하다.
주차는 자라섬 중도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무료다. 다만 주차장은 오른쪽으로만 통행 가능한 일방통행 구조이니 참고하면 좋다. 자차로 남도에 방문할 경우에는 21시 전에 출차해야 하고, 자라섬 남도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다. 육지와 자라섬을 연결하는 철문은 저녁 9시 정각에 폐쇄되니 시간을 넉넉히 잡고 움직이는 걸 추천한다.
근처 현지인 맛집 세 곳
꽃축제만 보고 오기 아쉬워서 근처 맛집도 함께 다녀왔다. 먼저 왔다 다슬기 해장국은 30년 전통의 찐국물 다슬기해장국 맛집으로, 다슬기해장국뿐 아니라 덮밥, 수제비, 칼국수도 있어서 깊은 다슬기 국물 베이스로 이것저것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둘레길숯불닭갈비는 가격이 저렴하고 찐 숯불 닭갈비를 인당 11,000원에 즐길 수 있는 현지인 맛집이다. 마지막으로 가평백둔리인천집은 보리밥, 만두전골, 모두부가 맛있는 곳인데, 가정집을 개조한 정감가는 공간이라 분위기부터 현지인 맛집임을 느낄 수 있었다.
실제로 다녀와보니
자라섬은 규모가 크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돼 있었다. 포토존이 많고 길이 깔끔하게 조성돼 있어 산책하기도, 사진 찍기도 좋았다. 무엇보다 입장료의 상당 부분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아 근처 맛집에서 다시 쓸 수 있다는 구조가 실속 있게 느껴졌다.
가을 여행지 추천 장소를 찾고 있다면 자라섬 꽃축제는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다. 운영 기간이 정해져 있으니 일정 안에 다녀오는 게 중요하다.
💸 가격·비용
입장료
7,000원
5,000원은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 방문 시점 기준·변동 가능
둘레길숯불닭갈비
1인 11,000원
방문 시점 기준·변동 가능
ⓘ 가격·운영시간·예약 조건은 시기와 플랫폼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방문 또는 결제 전 공식 사이트에서 최종 확인하세요. (최종 확인: 2026.06)
🔑 실용 꿀팁
✦입장료 7,000원 중 5,000원이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되니 영수증(또는 안내)을 꼭 챙기자
✦주차장은 일방통행이라 진입 방향을 미리 확인하고 이동하면 헤매지 않는다
✦21시 전 퇴장, 육지-자라섬 연결 철문 저녁 9시 폐쇄이니 저녁 일정은 여유 있게 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