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에 왔다면 막국수를 꼭 먹어봐야 한다는 말에 카카오맵을 샅샅이 뒤져 찾아낸 곳이 원조학야리막국수입니다. 무릉도원로라는 도로명처럼 주변 풍경이 아름답고, 연극배우 출신 사장님이 운영하는 이 식당은 메밀막국수와 명태회막국수, 야들야들한 수육까지 삼박자가 완벽한 고성 로컬 맛집이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히밥 대식좌의밥상 촬영도 예정되어 있어 더 유명해지기 전에 다녀온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최종 확인: 2026.06 · 방문: 2026-04-06
✅ 이 글의 결론
▸강원 고성군 토성면 무릉도원로에 위치, 식당 앞 전용 주차장이 넓어 자차 이동객에게 편리
▸메밀막국수 1만 원, 명태회막국수 1만 2천 원, 수육 2만 5천 원, 메밀전(2장) 8천 원
▸둘이서 수육 하나, 메밀막국수 하나, 명태회막국수 하나 주문 시 총 4만 7천 원 조합 추천
▸유튜브 채널 히밥 대식좌의밥상 촬영이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이 늘어나기 전이 적기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이며 식당 근처에 자두꽃·벚꽃이 만개하는 숨은 꽃길 산책로가 있음
핵심 정보
주소
강원 고성군 토성면 무릉도원로 352-6 (학야리)
운영시간
11:00 - 18:00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예상 비용
2인 기준 약 47,000원 (수육 1, 메밀막국수 1, 명태회막국수 1)
가는 법
식당 앞 전용 주차장 이용 가능, 렌터카·자차 이동객에게 편리
예약 필요
예약 없이 가능
고성에서 막국수 맛집 한 곳만 가야 한다면
강원도 고성에 오면 무조건 막국수를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대로 된 식당을 찾기 위해 카카오맵을 정말 샅샅이 뒤졌어요. 후기를 하나하나 비교해가며 고른 끝에 발견한 곳이 바로 원조학야리막국수였습니다.
고성에서 식당을 딱 한 곳만 가야 한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어요. 게다가 유튜브 채널 히밥 대식좌의밥상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더 유명해지고 웨이팅이 생기기 전에 미리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에는 아름다운 꽃길 산책로도 있어서 식사와 함께 봄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이 없었어요.
무릉도원로, 이름값 하는 위치와 넓은 주차장
이 식당은 강원도 고성 숨은 맛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큰 번화가를 벗어나 살짝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요. 도로명이 무릉도원로인데, 정말 그 이름에 어울릴 만큼 식당 주변 풍경이 무릉도원처럼 아름답고 예뻤답니다.
식당 바로 앞에는 전용 주차장 공간이 아주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어요. 렌터카나 자차로 이동하는 여행객들에게는 특히나 딱 맞는 위치라고 느꼈습니다.
깔끔한 내부와 연극배우 출신 사장님
안으로 들어가니 매장 내부가 아주 깔끔해서 첫인상부터 마음에 쏙 들었어요. 한쪽에는 커다란 대야에 큰 거북이를 키우고 계셨는데, 그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벽면을 보니 배우 김성균 님의 사인이 걸려 있어서 신기했는데, 알고 보니 이 식당 사장님이 김강석이라는 연극배우셨더라고요. 어쩐지 목소리도 좋으시고, 가게 곳곳에서 예사롭지 않은 포스가 느껴지더라고요.
메뉴 구성과 가격대
벽면에 걸린 메뉴판을 보니 기본 메밀막국수는 10,000원, 명태회막국수는 12,000원, 수육은 25,000원이었어요. 사이드로 곁들이기 좋은 메밀전(2장)은 8,000원이고, 사골만두국 같은 계절 메뉴와 백숙 등의 예약 메뉴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 메뉴 구성이 다채로웠습니다.
주류도 소주·맥주 4,000원, 막걸리 5,0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이었어요. 저희는 둘이서 수육 하나, 메밀막국수 하나, 명태회막국수 하나를 주문해서 총 47,000원이 나왔는데, 두 분이 가신다면 이 조합이 가장 완벽하고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이라고 생각해요.
메밀막국수와 수육, 그리고 명태회막국수 먹는 법
기본 찬으로는 열무김치, 백김치, 무쌈절임이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파김치가 유독 맛있었어요. 메밀막국수는 메밀 특유의 향긋하고 고소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졌고, 따로 내어주신 시원한 육수를 부어 먹으면 국물이 담백하고 슴슴해서 부담 없이 술술 넘어갔습니다.
수육은 고기 질이 정말 좋아서 촉촉하게 잘 삶아졌고, 입에 넣자마자 부들부들 따끈하고 야들야들한 식감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명태회나 파김치와 함께 곁들이거나, 회막국수에 고기를 싸서 먹으면 더욱 만족스러운 조합이 됩니다.
명태회막국수는 처음에는 육수를 붓지 않고 명태회와 김가루를 잘 섞어 매콤새콤한 비빔으로 즐기다가, 막판에 따로 내어주신 담백하고 슴슴한 시원한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먹는 방식을 추천해요. 시원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완벽한 식사의 마무리가 됩니다.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챙겨주신 음료수와 메밀전도 씹을수록 꼬소하고, 안에 들어간 김치가 시원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히밥 대식좌의밥상 촬영 예정, 그리고 주변 꽃길 산책
카카오맵 별점 5점 만점의 위엄을 직접 확인해보니 후기가 좋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조만간 고성 막국수 맛집으로 확 뜰 것 같은 느낌이었고, 실제로 유튜브 채널 히밥 대식좌의밥상 팀에서 촬영을 올 예정이라고 들었어요. 나중에 웨이팅이 생기고 유명해질 맛집을 미리 발굴해서 다녀온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식사를 마쳤다면 차로 가까운 아야진 해수욕장이나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으로 이동하는 코스도 좋아요. 또 식당 근처 조용한 마을 길을 따라가면 자두꽃과 벚꽃이 만개한 숨은 꽃길이 펼쳐지는데, 고즈넉한 정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 가격·비용
메밀막국수
10,000원
방문 시점 기준·변동 가능
명태회막국수
12,000원
방문 시점 기준·변동 가능
수육
25,000원
방문 시점 기준·변동 가능
메밀전 (2장)
8,000원
방문 시점 기준·변동 가능
소주·맥주
4,000원
방문 시점 기준·변동 가능
막걸리
5,000원
방문 시점 기준·변동 가능
ⓘ 가격·운영시간·예약 조건은 시기와 플랫폼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방문 또는 결제 전 공식 사이트에서 최종 확인하세요. (최종 확인: 2026.06)
🔑 실용 꿀팁
✦식당 앞 전용 주차장이 넓어 자차·렌터카 이동객에게 편리
✦둘이 방문한다면 수육 1, 메밀막국수 1, 명태회막국수 1 조합을 추천
✦명태회막국수는 처음엔 비벼서, 마지막엔 육수를 부어 두 가지 맛으로 즐기기
✦막국수 맛집이지만 수육을 꼭 함께 주문하는 것이 이 집의 핵심 꿀팁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이니 방문 전 요일 확인 필수
✦식사 후 근처 자두꽃·벚꽃 꽃길 산책이나 아야진 해수욕장, 바우지움 조각미술관 코스 연계 추천
📸 사진 스팟·릴스 촬영 팁
📷식당 근처 조용한 마을 길, 자두꽃과 벚꽃이 만개한 꽃길에서 정자를 배경으로 촬영하면 인생샷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