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동과 맞닿은 목동 삼익아파트 상가에 자리한 팔계감자탕은 직접 끓인 진한 육수와 넉넉한 순대 서비스로 동네 주민들이 조용히 아끼는 로컬 맛집입니다. 감자탕으로 처음 방문한 뒤 뼈해장국과 우거지 소갈비탕까지 다시 찾아가 먹어본 내돈내산 재방문 후기입니다.
최종 확인: 2026.06 · 방문: 2026-04-15
✅ 이 글의 결론
▸목동 삼익아파트 상가 1층, 행정구역은 목동이지만 신정동과 바로 맞닿은 위치
▸뼈해장국 보통 1만 원대, 특 사이즈 1만 3천 원대로 가성비 좋은 가격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서비스로 나오는 찰순대가 이 집의 시그니처 인심
▸우거지 소갈비탕은 맑을 거란 예상과 달리 얼큰한 빨간 국물로 반전 매력
▸매장 앞 소수 주차 가능, 만차 시 상가 전용 주차장 이용 가능
핵심 정보
주소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12길 45
운영시간
매일 10:00 - 22:00
예상 비용
뼈해장국 보통 1만 원대 / 특 1만 3천 원대
가는 법
목동 삼익아파트 상가 1층, 매장 앞 소수 주차 가능(만차 시 상가 주차장 이용)
예약 필요
예약 없이 가능
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신정동 로컬 맛집
양천구 신정동 맛집을 이야기할 때 꼭 넣고 싶었던 곳이 있었어요. 바로 팔계감자탕인데요, 사실 정확한 행정구역은 목동이지만 신정동과 바로 맞닿아 있어서 동네 주민들은 산책하듯 편하게 드나드는 그런 가게예요.
목동 삼익아파트 상가 1층에 자리 잡고 있는데, 지하철역에서는 조금 걸어야 하는 위치라 일부러 찾아오지 않으면 알기 힘든 곳이기도 해요. 그런데 그만큼 로컬들의 숨은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위치라고 생각해요.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가족 단위 손님들도 많고, 동네 골목길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있는 곳이랍니다.
주차와 접근 팁
자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아파트 상가 주차 공간을 함께 활용할 수 있어요. 매장 바로 앞에 소수 주차가 가능해서 짐이 많거나 아이와 함께 방문할 때도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혹시 매장 앞이 만차라면 상가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니 안심하고 오셔도 돼요. 동네 특성상 골목 주차가 살짝 긴장될 수 있는데, 팔계감자탕은 상가 주차라는 확실한 대안이 있어서 훨씬 마음 편히 식사할 수 있는 곳이에요.
외관과 내부 분위기
노을이 지는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면 환하게 켜진 주황색 간판이 반겨줘요. 오랜 세월 직접 끓인 육수로 자리를 지켜온 자부심이 외관의 현수막에서도 강하게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정겨운 동네 식당의 모습 그대로예요. 테이블 위에는 늘 깔끔하게 세팅이 되어 있고, 사장님의 정성 어린 손길이 곳곳에 묻어있어 기분 좋게 자리에 앉게 됩니다. 혼밥족을 위한 배려도 느껴지는, 포근하고 쾌적한 공간이었어요.
메뉴 구성과 가격
서울 뼈해장국 맛집답게 식사 메뉴가 아주 알차요. 뼈해장국은 보통 만 원, 특 사이즈는 만 삼천 원 정도인데, 직접 끓인 깊은 육수 맛을 생각하면 정말 합리적인 금액대라 부담이 없었습니다.
순대국부터 소내장탕, 우거지 소갈비탕까지 메뉴가 다양해서 매일 와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구성이에요. 특히 모든 메뉴가 포장이 가능해서 집에서 든든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께도 인기가 많은 메뉴판이랍니다.
밑반찬과 서비스 순대
자리에 앉으면 가장 먼저 정갈한 밑반찬들이 깔리는데, 깍두기와 배추김치 맛이 해장국과 정말 찰떡이었어요. 여기에 쌈장과 아삭한 고추, 양파까지 신선함이 넘쳤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진짜 감동은 서비스로 내어주시는 탱글탱글한 찰순대예요. 메인 뚝배기가 나오기 전, 고소한 순대를 소금에 콕 찍어 먹으면 식욕이 확 살아나는 기분이 들어요.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이 담긴 이 순대 덕분에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뼈해장국과 우거지 소갈비탕 실제 후기
처음 방문했을 때는 감자탕을 먹었고, 맛있어서 재방문했을 때는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 뼈해장국과 우거지 소갈비탕도 도전해봤어요.
뼈해장국은 이름값을 하듯 거대한 뼈다귀가 뚝배기를 가득 채우고 있었어요. 젓가락만 대도 살코기가 부드럽게 발라지는데, 그 야들야들한 식감이 입안에서 살살 녹아내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우거지 소갈비탕은 정말 반전 매력이 있었어요. 맑은 국물일 줄 알았는데 선명한 빨간 국물로 나와서 얼큰하고 개운함이 대단했습니다. 칼칼한 육수와 소갈비의 진한 육향이 어우러져서 기존에 알던 갈비탕과는 차원이 다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둘 다 양이 어찌나 많은지 배가 빵빵해질 정도였답니다.
💸 가격·비용
뼈해장국 (보통)
약 10,000원
방문 시점 기준·변동 가능
뼈해장국 (특)
약 13,000원
방문 시점 기준·변동 가능
ⓘ 가격·운영시간·예약 조건은 시기와 플랫폼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방문 또는 결제 전 공식 사이트에서 최종 확인하세요. (최종 확인: 2026.06)